인하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인하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는 1968년 12월 ‘공업경영학과’로 개설되어, 이듬해인 1970년 ‘산업공학과’로 그리고 2014년부터 현재까지 ‘산업경영공학과’로 대한민국 산업공학의 초석이자 산업 현장의 중심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본과의 대학원은 1975년에 석사과정을, 1987년에 박사과정을 각각 개설하였으며 특수대학원인 공학대학원에서도 재직자를 위한 석사과정이 개설되어 있습니다..
본과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산업공학과 중 하나이며 그 역사만큼 훌륭한 학과 동문의 기부로 2015년 이후 학부 재학생의 20% 수준이 학과의 자체 장학금 수혜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학과 교수님을 비롯하여 연구원들의 훌륭한 연구 성과로 대학원생은 전원 수혜를 받고 있습니다.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생산기술을 다루는 타 공학과 달리 산업경영공학은 시스템의 ‘효율, 생산성, 안정성 등’ 공학적 관리 기술에 대한 학문입니다. 따라서 본과는 개발, 생산, 유지보수와 같은 공학부터 교통 및 물류 그리고 헬스케어, 안전 재해와 같은 사회적인 문제 등을 명확히 분석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산업경영공학도를 양성합니다. 이를 위하여 본과는 수리통계학 및 공학적인 접근법,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같은 IT 활용 능력, 시스템의 주체인 인간에 대한 본질적인 이해력 등을 배우기 위한 교과목들뿐만 아니라 인턴 및 현장실습 그리고 현장 전문가의 초청 강연 등 산업계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최첨단 공학 기술을 비롯하여 다양한 학문의 융합이 대두되는 현대 사회에 있어서 본교의 산업경영공학도는 산업계, 학계, 정부 기관 등에서 핵심 인재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본 산업경영공학과는 사회가 필요로 하는 산업시스템을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는 엔지니어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어느덧 학과의 역사가 60년에 가까워지고 4,000명에 육박하는 동문이 배출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인하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27대 학과장 강 성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