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본 산업경영공학과는 1968년 12월 ‘공업경영학과’로 개설되어, 1970년에는 ‘산업공학과’로, 2000년부터 2013년까지는 학부제 하에서 ‘산업공학전공’으로, 그리고 2014년부터는 ‘산업경영공학과’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1975년에는 일반대학원에 석사과정이 개설되었고, 1987년에는 일반대학원에 박사과정과 특수대학원인 공학대학원에 석사과정이 각각 개설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산업경영공학과는 다양한 악기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를 잘 조화롭게 이끌어 아름다운 곡을 연주케 하는 지휘자처럼, 사회가 필요로 하는 여러 재화들을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산업시스템을 이끌어 가는 공학으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기계공학을 비롯한 기타 공학에서는 제품의 생산기술을 다루지만, 산업경영공학은 ‘효율’ 또는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법인 관리기술을 다루는 공학으로, 산업시스템을 구성하는 모든 분야를 조화롭게 설계, 계획, 관리하는 방법을 다루는 학문입니다.
본 산업경영공학과는 앞으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하여 폭넓은 교과과정, 그리고 미래의 사회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교과목들을 늘 새롭게 개발하여 개설하고 있습니다. 학과에서의 충실한 이론 교육을 비롯하여 기업체 견학,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기업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외 굴지의 기업, 정부, 학교 및 연구소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졸업생들의 초청강연 등을 통하여 재학생들의 진로를 위한 산업현장 중심의 상담기회를 만들고 있습니다.
본 산업경영공학과는 장차 우리나라의 산업현장에서 중심역할을 담당할 창의적이고 진취적이며 미래의 산업과 기술변화에 적응력을 갖춘 엔지니어들을 양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재학생, 졸업생, 그리고 학부모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인하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학과장 오 동 현